오늘부터 시작!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총정리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매년 받는 분들은 알지만,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에겐 참 헷갈릴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따스한 5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소중한 제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사실 저도 작년에 처음 신청했을 땐 뭐가 뭔지 몰라서 헤맸거든요. 올해는 저처럼 막막하셨던 분들을 위해 꼼꼼하게 정리해봤어요. 특히 자격요건이 완화된 부분, 신청기한, 자동신청까지 꼭 알고 계셔야 할 정보들만 쏙쏙 뽑아왔으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
목차
2025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간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안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8월 말쯤 장려금을 수령할 수 있어요. 만약 이 기간을 놓쳤다면 어떻게 하냐구요? 걱정 마세요. 12월 1일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장려금에서 5%가 감액될 수 있으니 되도록 정기 기한 안에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구 유형별 소득 요건 한눈에 보기
가구 유형 | 근로장려금 소득 요건 | 자녀장려금 요건 |
---|---|---|
단독가구 | 2,200만 원 미만 | 해당 없음 |
홑벌이 가구 | 3,200만 원 미만 | 7,000만 원 미만 + 18세 미만 자녀 |
맞벌이 가구 | 4,400만 원 미만 (완화됨) | 7,000만 원 미만 + 18세 미만 자녀 |
공통 재산 기준과 주의사항
근로장려금이든 자녀장려금이든 상관없이, 재산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돼요.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가 부채 포함 2억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여기에는 부동산, 자동차, 예적금, 보험해약환급금 등까지 포함되며, 전세 보증금도 포함된다는 사실! 누락 없이 꼼꼼하게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 자동차 시가, 부채 여부 무관하게 포함됨
- 전세 보증금, 지방세 납부액 등도 포함
- 부채가 많다고 해서 기준 완화는 안 됨
2025년 변경사항: 맞벌이 가구 소득요건 완화
이번 해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맞벌이 가구의 소득요건 완화입니다. 기존에는 3,800만 원 미만이었지만, 올해부터는 4,400만 원 미만으로 완화되었죠. 이 변화로 인해 신청 가능한 가구 수가 약 6만 가구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추가 지급될 장려금도 약 736억 원에 달할 거라고 하네요.
구분 | 2024년 | 2025년 |
---|---|---|
맞벌이 가구 소득요건 | 3,800만 원 미만 | 4,400만 원 미만 |
신청 예상 가구 | 기존 수치 | 6만 가구 증가 |
예상 장려금 증가분 | - | 736억 원 |
신청 방법과 자동신청제도 확대
장려금 신청은 여러 방식으로 가능하지만, 올해부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자동신청제도 전면 확대예요. 특히 고령자나 디지털 소외 계층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 국세청 안내문 수령 후 '자동신청 동의'만 하면 됨
- 홈택스, 모바일 앱 '손택스' 또는 ARS(☎1544-9944)로 신청 가능
- 5월 1일부터 안내문 순차 발송
- 구비서류 :
소득재산 등 증거자료 제출 불필요한 경우 : 국세청에서 확인한 소득, 재산 등의 자료와 동일한 경우
소득재산 등 증거자료 제출 필요한 경우 : 국세청에서 확인한 소득, 재산 등의 자료와 다른 경우
특별재난지역 주민 지원 대책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 기억하시나요? 해당 지역 주민 약 3만 가구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직접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를 통해 전담 상담사 연결 및 지원을 강화한다고 해요.
-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전화만으로 신청 가능
- 피해 가구에 우선 지급 고려
꼭 그렇진 않아요. 손택스 앱이나 ARS(1544-9944)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자동신청 대상이라면 문자로 동의만 해도 끝!
홈택스 외에도 모바일, AR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 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세요.
12월 1일까지 추가 신청은 가능하지만, 지급액이 5% 줄어들 수 있어요. 가능하면 정기기한 내에 신청하세요!
기한을 지나도 신청할 수 있지만, 지급액은 조금 줄어드니 가급적 정기신청을 추천해요.
만 18세 미만이어야 자격이 돼요. 즉, 2006년 1월 2일 이후 출생자가 해당됩니다.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이니 생년 확인 꼭 해보세요!
네, 재산 기준 2억4천만 원을 초과하면 소득요건을 만족해도 신청이 어려워요.
소득이 적더라도 재산이 많으면 탈락 가능성 있으니, 꼭 재산 합계도 점검하세요!
정기신청 후 8월 말쯤 지급된다고 국세청이 안내했어요. 심사를 거친 후 자동 지급됩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심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니요. 장려금은 과세 대상이 아니에요. 마음 편하게 받으셔도 됩니다.
장려금은 소득이 아닌 지원금이라 세금 부담은 없습니다!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죠? 특히 자동신청제도까지 확대돼서 예전보다 훨씬 간편해졌다는 점! 이왕이면 정기 신청기간 안에 서둘러 신청하셔서 8월 말에 기분 좋게 장려금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저도 작년에 큰 도움이 됐었거든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확인하고 해결해드릴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